내가 나온 고등학교가 대대로 태권도선수 명문학교였는데
어느 날부터 새로 온 옆반 담임 겸 태권도부 담당이던 체육선생 김한식(가명)이 학교를 안 오는거
한 1달쯤 뒤에 누가 뛰어들어오면서 야 한식이 그새끼 감옥갔대! 하는거임
교무실엔 웬 경찰이랑 검은양복입은 아재 아지매들 살벌한 분위기로 쫙 들어서있었음
알고 보니까 한식이 이새끼가 태권도 선수+ 고3 체대 지망생들 중 일부한테 금지약물 반강제로 팔아먹고
그거때문에 수사들어오니까 너네 이거 불면 내 연줄로 평생 태권도판 발도 못 들이게 한다고 협박해서 잡혀간거였음
근데 조사과정에서 ㅈㄴ 충격적인 게 하나 더 밝혀짐
이새끼 전에 있던 학교에서 지 담당 여자선순지 여자코친지 성폭행하고 온 사실까지 밝혀지는 바람에
폭언 협박 폭행 금지약물 강매 성폭행 등등 온갖 죄목으로 아직도 감방에 있음 ㅅㅂ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