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볼때부터 귀엽게 생겼다 하고 내가 막 처음 들어왔을때 내 인사카드를 본 사람이라 내 인적사항을 알고있음 그래서 여러사람이 커피마실때 누가 어디사냐고 나한테 물어보니까 xx이 ㅇㅇ아파트 살잖아 이럼 이러는게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내가 그 사람 ㅣ 말하면 대답을 잘안했음 그랬더니 사소한걸로 트집잡아서 뭐 뭐 너 말 똑바로 안해 지랄함 내가 다른 여직원이랑 이야기 하고 있으면 너 왜 또 xx이랑 이야기 하냐 하고 다른 여직원이 나한테 뭐 물어보려고 하니까 옆에서 넌 ㅇㅇ씨한테 물어X 왜 xx한테 물어보냐고 함 작년에 인원제한 없을때 회식했는데 내가 다른 여직원옆에 앉아있으니까 한테이블 건너 맞은편 테이블에서 나 뚫어져라 쳐다봄 그래서 아니 이 여자가 날 좋아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유부녀인데다 카톡보면 남편이랑 항상 여행가고 남편사진도 올리는걸로 봐서는 남편이랑 사이도 굉장히 좋아보임 그리고 자기가 귀찮은 일 있으면 나한테 시키는걸로 봐서는 귀찮은일 시키려고 저러는건가 싶음 근데 내가 일시킬때마다 표정 썩어서 기분 나쁘다는식으로 대닥하니까 어느순간 안시킴 그래서 사이가 안좋아짐 내가 일때문에 할말 있어서 옆에 가서 부르면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못들은척함 그래서 어쩔수없이 손으로 눈앞에 왔다갔다하면서 대답하게 만듦 아무튼 말이나 행동에서 섭섭, 서운해하는게 느껴짐 근데 또 잘해준적도 많음 내가 모르는게 있어서 다른직원한테 물어보면 xx아 나 그거 잘알아하면서 알려주고 내가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모르는일도 찾아봐주고 대신 해주기도함 근데 내가 고맙다는 표현을 한적이 없음 그리고 맨날 나 뭐 안해주냐고 따짐 그랬더니 하루는 더해준거는 말이없고 안해준거만 말하냐 말함 이러는거 보면 내가 너무 철없이 잘해준거는 고마운줄도 모르고 하다못해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준적이 없어서 기분이 나쁜거같은데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