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빈자리>, 2021년, 컴퓨터 그래픽
단지 4가지 색만을 사용해 한 공간을 표현한 이 작품은 익숙한 것의 부재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익숙하던 따뜻한 공간속 우리가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통해
묘한 쓸쓸함을 나타내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사랑, 평화, 행복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문학 중 시에서 ‘커다란 점과 찡그린 표정’이라는 4단어의 글을 읽고 마음속이서 개인적으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처럼 작가는 오직 4개의 색만을 사용해 관객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