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무슨생각으로 날 낳은건지 설명좀

생각할수록 어이없는데

원서쓸때 갑자기 전문대 쓰라더라
과도 지들끼리 정해놨음. 치위생과를 가래
점수가 몇백점이 남는데 뭔 씹소리야 하고 넘길라했는데 물건 집어던지기 직전에 나오는 표정지으면서 거기 무조건 가래
과도 X 처음듣는과여서 뭐하는과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모르겠고 너가 갈거니까 3일안에 찾아서 자기들한테 설명하래
치위생 찾아보니까 걍 손쓰는 공돌이야
하기싫다니까 다른데 붙어도 등록금 안넣어줄거니까 원서 쓰지도 말라더라

이게 다 자식 아끼는 마음인데 내가 철없어서 모르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