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울하고 외롭고해서
허구헌날 혼자 술퍼먹다가
데이트어플로 여자만남..
사진에서는 그냥 통통한 느낌이었는데
실물보니 와우 니미럴꺼… 어마어마한 쌉돼지..
원피스로 몸매를 가린답시고 가렸는데도 가릴수없는 풍채였음..
자세히 보니 삼두사이즈가 보디빌더급. 하체는 이만기 브록레스너 저리가라
니미럴꺼 향수냄새는 지독해서 머가리가 아플지경이더라
그래도 급했던 차라 쏘주를 단둘이 6병을 들이키고 (나보다 잘먹드라)
담배 쩐내나는 내 방으로 데려와서 밤을 보냈다.
연락은 계속했다 사랑이 아니고 필요했을뿐이다.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