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한평생 노가다, 나이먹고 몸 고장나서 한다는게
귀농
??????
주식 10년넘게 잡고있는데
지능이 낮은건지, 운이 안좋은건지, 교육을못받아서 그런건지
만날 물렸다, 뭐다 안좋은소리만 들림
최근에 들으니까 -8000쯤?
엄마
흙수저출신, 그냥 공장공순이하다가 아빠랑 선봐서 결혼함
한평생 집안일+집에서 애만봄
제작년부터 할머니 치매 심해져서 집에서 요양하는데
친가쪽은 요양원 맞아죽어도못보낸다고 뻐팅기는중
치매환자 돌봐본새끼는알겠지만 사람이 할수있는일이아님
근데?
아빠는 할매 꼬장부리는거 X같다고 혼자 농장에 하우스짓고 따로살고 할매 알아서보라고 함
엄마가 하도 힘들어서 주변에 온갖 하소연 다 하니까
추석지내고 요양원보낸다는데
계속 하소연하니까 걍 부부 서로 쌍욕하고
드라마에서보던 그 개X같은 콩가루집안 시작
흙부모라 고3수능보고난뒤로 당.연.히 경제적인 지원은 안해줌
보통 부모라면 학비는 있니? 생활비는 있니? 하고 물어는볼텐데
돈달라고할까봐인지, 자기알아서 잘할거라고생각해서인지 묻지도않음
본인은 고3수능끝나고 방학이나, 틈날때마다 알바해서 자급자족하는중
심지어 군입대하기전날까지 알바하다감
X 남들 다 쉬거나 자기계발에 매진할때
방학-돈벌어야됨
학기중-공대라 개바쁨
걍 쉴틈이없는데
이X집구석까지 지랄염병하니까 걍 개X같다
이게 재앙아니면 뭐냐?
개강첫날부터 그냥 너무X같아버리네
집에는 돈도없지
알량한 도덕심으로 치매할머니 요양 가족한테 떠넘기지
앞으로 고정수입도 없을예정인데 뭐먹고 살지는 나도모르겠고
걍 취업하면 집이랑 연끊던가
이 지옥같은 연쇄를 끊을예정…
진짜 흙수저에 못난새끼면 애낳지마라
나같은 성욕부산물은 도대체 뭔죄냐??
에휴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