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유때매 싸우고 너 엄마집으로 꺼지라해서 나온건데 갑자기 내가 보고싶은건지 뭐때문인지
주말에 저녁먹자고 누나통해서 나한테 연락했더라
근데 내가 그때 집나온건 나가라한것도있지만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누나편애하고 바람피고 엄마도 때리고 여러가지 쓰레기짓해서 빨리 벗어나고싶다는 생각을 고등학교때부터 가지고있었거든
그래서 나온뒤로 엄마랑 같이사는데 환경은 그전보다 안 좋지만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너무 행복함.
누나(애초에 아빠편인 정상아닌년)는 제정신인지 문자나전화라도해라 이게 예의가 맞는거냐 밥먹으면서 오해풀자 이러는데
내가 굳이 만날필요 있을까
폰요금도 내가내고 생활비같은거 빠질거 전부 다 내 통장으로 돌리고 주소지이전도 해놓은상태고
별로 보고싶지도않음.
의절하겠다고 문자한통이라도 보내야하나
전화,만나서 오해풀기 이딴건 절대 하기싫음.
그렇게 짧게 얘기한다고 내 어렸을때 상처가 아물지도 않을거같고 그 사람 더 이상 보기가싫다 X들은 어케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