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부소대장이 여자였는데

2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쌩얼에, 어딘가 아줌마스러운 억척스런 얼굴에

키도 작고 살이 통통하게 쪄서는 목소리가 떽떽대는 중대 모두가 인정하는 노꼴이었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일단 가슴이랑 엉덩이가 존나 발달한 고대 비너스상 같은 씹육덕 몸매여서 뭔가 개꼴렸다

내 전우들중 누군가도 사실 속으로는 부소대장님 보고 꼴렸을까?

오늘 부소대장님으로 몽정하고나서 그때를 추억하며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