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한테 솔직히 마음이 없던건 아닌데
남친 있는 애고 그냥 어색한 사이 되기 싫어서
표현 같은거 전혀 안했음
근데 어제 술먹다가 얘가 이상한 말을 햇는데
지가 남사친이랑 우정 섹스를 몇번 했대
사랑하는건 아니고 그냥 섹스 몇번 했대
뭔 말 하다가 이 말이 나온지 몰겠는데
아무튼 나랑도 우정 섹스 해준다는건줄 알고 존나 기대함
근데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존나 이상해지는거임
우정 섹스 한 친구를 좋아할거 같다고 어케하냐고 함
개 씹소리 하면서 지는 바람핀게 아니라고 개소리하는데
듣다가 갑자기 빡이쳤음
그거 듣고 왜 빡친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ㅋㅋ
X 다른 새끼들한텐 다 X 대주고 나한텐 안대주니까
괜히 더 빡쳤던거 같음
아무튼 술김에 존나 헛소릴 해버렸음
야 우정 섹스는 무슨 X 바람나서 그냥 대준거 아님? 효도 섹스는 안함? 니네 아빠가 니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인 안함?
이랬더니 갑자기 부들부들 떨더니
내 죽탱이 2대 갈기고 싸대기 한대 때리더니 나갔음..ㅋㅋ
아 ㅋㅋㅋ 그거 맞고 술깻는데
사람들 다 나 쳐다보고 존나 쪽팔려서 계산하고 집감
걔 전화 안받고 카톡도 차단한듯 어케하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