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2년 조금 넘었는데
슬슬 너무 질리고 나는 내 목표가 세계여행 다니면서
섹스 왕창 하고 다인종이랑 해보는건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못가서 올해는 꼭 무조건 갈건데
여자친구가 꼭 자기 데꼬 가달라고 그럼.
진짜 착하고 요구하는거 대부분 다 들어주고
가슴도 은근 크고 예쁘게 잡혀있음. 얼굴은 그저그럼.
난 직업도 불안정하고 일년에 절반 이상을 놀고 먹음.
근데 여친이 거의 뒷바라지 해주고 밥이랑 배달음식도 사온다. 배달비 아깝다고.
근데 진지하게 이제 너무 부담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