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준비1년차인데 한번에 안붙으면 아빠 사업 이어가기로 약속햇거든 아빠랑
근데 아빠가 맨날 힘들다힘들다 하시면서
사업체를 만나는지 친구들을만나는지 맨날 집에 술마시고와서
나 공부하는데 앉아가지고 힘들다는 애기하고 나도 들어주고는 잇는데
오늘따라 2시간동안 애기하길래 머리도 아프고 진짜 나도 오늘너무 힘들어서 대답 좀 건성선성하면서 짜증섞엇더니
성질을내더라고 그래서 대판싸웟어
나도내가불효자같은데이젠모르겟다
우리가족이어쩌다이렇게된건지
공부고머고포기하고죽고싶다고생각한다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머리아파서잠도안오고 글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