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지려고 목에 칼댔다가 걍 말았다 시발 ㅋㅋ

거의 몇달을 생각하고 계획하면서 방법까지 검색하고
질질 끌어오던걸 오늘 하려고했는데


아플까봐, 죽음이 무서워서, 남은 가족한테 미안해서,
그거 때문에 안한게 아니라
걍 더 살고 싶더라 Xㅋㅋㅋㅋ
그렇게 지긋지긋하고 X같은 인생이었는데
더 살고 싶어서 안죽네 X
그리고 목에 칼댔을때 살짝 찔렀는데
아프기 보다는 약간 흥분되면서 기분좋았음
검색해본거랑 비슷하네 ㅇㅇ
내일부터 열심히 살아보련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