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 나를 만나주지 않고 좋아해주지않는 한녀에 대한 원망과 혐오감이 폭발해 한녀의 문제점을 읊고 다니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유튜브에서 한일커플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저런 착한 일본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오순도순 살아야지
마음먹고 일본어 공부를 해서 일본에 여행을가거나 일본에 취업할 계획을 세우면서 X을 한다.
30대 :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여자친구는 아직 없다. 일본어 공부도 계획은 세웠었지만 아직 못했다. 그래도 아직 일본여자와의
결혼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 지금 만나서 결혼해도 늦지않았어! 아직 내 나이면 20대 후반 여자는 만날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중소기업 퇴근하고 와서 X을 한다.
40대 : 아직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 여자친구는 아직 없다. 직장동료가 근처 공장에 다닌다는 30대 후반 노처녀를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고민중이다. 이제 일본여자에 대한 생각은 포기했다. 이미 내 나이 40. 아무리 젊은 여자를 만난다고해도 35이다. 그 나이에
결혼안하고 혼자 사는 제대로된 여자는 없다. 성격에 하자가 있을것이고 이미 수많은 남자에게 먹히고 먹힌 X일뿐이다.
50대 : 중소기업에서 짤리고 치킨집을 운영중이다. 여자는 아직 없다. 친구가 40대 후반 애둘 딸린 이혼녀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거절했다.
모임에서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갔는데 베트남 여자들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귀국해서 고민 끝에
국제결혼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을 했다. 내 나이때에는 20대 베트남여자와 결혼할라면 자산 3억이상이 있어야 한단다.
그래서 1억만 있어도 되는 30대 후반 베트남여자와 주선을 신청했다.
첫만남을 가졌는데 여자가 자기 아버지 자동차 한대 사줄수 있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