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전에 말했듯 유럽에서 오래살다왔고
당연히 운동 존나하니 탈의실부터 시작해서
무슨 헬스장에서 아지매들 아저씨들
단체 이상한 수업 받는데 옆에서 운동도하고
팀 훈련끝나고 탈의실에서 남자 열~20댓명이 모여서
샤워하고 얘기하고 별지랄 다 하고
비오는날부터 해 쨍쨍한 날까지 버스도 ㅈㄴ 타고
지하철도 ㅈㄴ 타봤는데
장담하고 내 기억에 단 한번도 냄새난적이없는데
무슨 인터넷에만 검색하면 냄새 얘기가 ㅈㄴ많네?
아무리 국가가 다르다지만 미국이랑 유럽이
무슨 그렇게 큰 인종차이가 있다고 유럽만
안 날거같지도 않고
대체 무슨 냄새를 맡았다는거임? 내가 둔감한건가
근데 그렇다기엔 이 나라 저 나라 다 겪어보고
같이 방도 쓰고 걍 별짓 다 해봤는데
특별히 ㅈ같은 냄새 맡은적이없는데 ;;
오히려 딸치다 바닥에 좀 떨궈서 그거 냄새 없애겠다고나
신경 쓰였지 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