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비싼 밥 비싼 옷 비싼 곳 가는거 다 싫어함
며칠전에 100일이어서 2박3일로 시간내서 호텔 2박3일 호캉스 겸
좀 괜찮은 식당에 옷 사다줬는데
첫째날 저녁에 왠일로 섹스하자고 안 그러는거 그래서 왠일이지 하면서
관계를 요구했음 근데 계속 움츠러들고
반응이 소심하길래 혹시 기분 안좋냐 그러니까 갑자기 펑펑 울면서 자기 그냥 안아주고 있으면 안되겠냐길래
안아줬는데 한참 콧물 흘려가면서 통곡을 하다가 자기한테 잘해주지 말래
자기는 이럴 가치가 없다고 최근에는 정신병원도 다니는데 여자친구가
별로 가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걍 힘들면 가지말라 했거든
어떡하면 좋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