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줌마랑.. 같이 집 보러 왔을때
전 세입자.. 여자도 있었어서… 얼굴 봤는데
얼굴 ㅅㅌㅊ였고…
20대후반? 30대초반 정도 되보였는데
고급스럽고 지적으로 생긴… kbs 아나운서 스타일 이었음 ㅇㅇ
암튼.. 그렇게 한번 보고나서
여자가 쓴 집이니까… 깨끗하기도 할거같고.. 왠지 기분 좋아서
바로 계약해서.. 이사온건데
따로 청소업체 안부르고… 내가 첫날 대청소 하는데
방바닥…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뭔놈의 X털이 그리 많은지…
키친타올 물에 적셔서… 바닥 쓰는데..
뻥안치고.. X털 존나 묻어나옴;;
붙박이장 밑쪽이랑… 방 끝쪽 부분이랑..
X털.. 진짜 존나 많이 나오더라…
그 여자가 거기서 2년 혼자 살았다고 했으니까
당연히 100% 그 여자의 것 이었겠지?
털 자체가…. 남자차럼 억세진 않았고
얇고 부드럽게 꼬부러진…. 딱 전형적인.. 여성의 보털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