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으로부터 광화문광장이 보행도로로 연결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맞은편 미국 대사관까지 세종대로 전체가 공원으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는 광화문 월대와 해태상을 조선 후기 때 위치로 복원하기 위해 경복궁 앞 율곡로 130여m를 지하화하고 지하로 내린 율곡로는 지하철 3호선 구간을 피해 곡선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11차로인 광화문광장 양 옆 세종로도 전면 지하화해 KT 광화문지사 앞부터 경복궁 방향으로 30m 이상의 도로가 모두 지하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