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틀딱인데 찐따 벗어나려면 반항하는게 답임

지금은 어떤지몰라도 당시엔 선생님들 큰 도움 안됐음
생활기록부 이것도 큰사고 안치는이상 다 비슷했음

오히려 이르면 이른다고 쳐맞았음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청소년상담사 콜센터 전화해서 상담까지함. 근데 X도 도움 안되고 내 이야기 듣다가 피식 쪼갤때 쌍욕하고 끊음

무서워도 계속 반항하는게 최선이란걸 중1때 깨달음
일진들도 괜히 반항하고 큰소리로 대드는놈이랑 기싸움하고 그러면 X밥처럼 보이니까 걍 다른애 찾아서 괴롭히더라

처맞아도 계속 반항하는게 그땐 최선이었음

쓰고나니까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