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 때부터 힙스터 기질이 넘쳐났었던 것 같음

남들이 태일이와 워그레이몬 좋아할 때 난 석이형이랑 쥬드몬 좋아했고
남들이 초염몽 좋아할 때 난 토대부기 좋아했고
남들이 염성화, 눈보라 좋아할 때 난 곽용호 좋아했고
남들이 파워레인저 레드, 블루 좋아할 때 난 그린 좋아했음
그리고 둘리보다 고길동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