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번역을 막는다] ▶ [정발본을 사서 본다]
이런건 그야말로 어린아이같은 논리고…
[불법번역으로 오타쿠들이 늘어난다] ▶ [그중에 정발본을 구매하는 오덕들이 생긴다]
이게 현실적인 국내 만화판의 시장 원리 아닌가??
주로 궁핍한 흙수저 10대들이 오타쿠가 되곤 하는데
얘네가 뭔 돈이 있다고 정발본을 꼬박꼬박 사서 보겠음?
불법판으로 보다가 사회나와서 돈도 벌고하면
그제서야 걔네가 좋아하는 만화들 책으로도 구매하는거고
한국 정발 출판사는 원래 이 원리에서 수익내던 구조아님?
수많은 오타쿠들 싹 적으로 돌려서
도대체 무슨 이득본다고 이난리친건지 이해가 안가서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