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공부 잘하는 애, 운동 잘하는 애, 말빨 좋은 애 등등
어느 한분야에서 뛰어난 애들 보면
노력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니까
우리가 판단하기에 “의지가 대단하다… 진짜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걔네들 입장에선 애초에 그건 자신 기준에 할만한 거였음.
우리 대부분은 그런 분야에 재능이나 흥미가 없으니 그게 엄청난 의지나 노력없이는 못하는거라 여기지만
걔네들은 우리들과 적성, 흥미, 사고방식, 유전자 등이 다르기에
걔네들 입장해선 그게 할만한 거니 그만큼 노력할 수 있었던거고, 잘할 수 있었던 거임
반대로 걔네들 입장에선 자기관리 못하고 하루 15시간 게임만 하는 폐인을 이해못하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