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까마귀가 부르는 백조의 노래』 올린이:GUEST 24/09/2022 “…환자를 재촉하지 말라고.” “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야모토・코키입니다.” “도-모, 실버 카라스입니다, 보여 주실까, 와자마에를.” “…..이 실버 카라스는 더러운 닌자다.” “싸울 줄도 모르는 죄없는 시민들을, 새를 쏴서 잡듯이 죽여왔다, 이쿠사 배틀조차 아니야, 무차별 살인이지. 자랑스러울 것도 뭣도 없이 그냥 죽였다, 단지 자기 돈을 위해서 죽여 온거다, 쓸모없는 돈을 위해서 말이지.” “…” “일이다, 작업이다라고 생각해 버리면, 두려움도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지, 참 편한 일이야, 지금까지 몇백명이나 죽여온 지도 모르겠군, 그 중 대부분이, 죽었다고 해서 치안기관에서도 문제로 삼지 않을 약자다, 효율이 중요하거든.” “…” “나에게 덤벼봐라, 계집.”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아윽-!” “……이야아앗-!!” “……..왜 우는거냐, 바보자식.” “이얏-! 이얏-! 이얏-! 이야-! 이야아! 이야아아-!!” “이봐, 그만 둬, 이제야, 마지막의, 그 뭐냐…” “……마지막 순간이 와 버린다고.” “내가 누군지 알아버리면 인스트럭션이 안 되잖아, 죽일 각오로 싸워야지.” “그런거 무리야, 카기=상인거 다 아는 걸, 난 못해.” “못 하겠냐.” “못 하겠어.” “그러냐.” “너무 제멋대로인 짓이였지, 넌 아직 어린애인데 말야.” “…” “결국 담배는 피지 못한 채구만, 인과 응X. …미련은 뭐, 그 정도 뿐이다, 네 덕분이야, 입 다물고 지옥으로 가겠어.” . . . . . . [열차가 도착하사와요, 치여버리면 크나큰 민폐 중점.] “이얏-!” 야모토는 열차 지붕의 움푹하게 들어간 곳에 앉아, 겉옷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를 꺼냈다. ‘조금 밝은 바다’라고 적혀있었다. 그녀는 그 담배를 입에 물고는, 자신의 몸을 바람막이로 삼아 라이터를 꺼내 서투른 손놀림으로 불을 붙였다. 연기를 들여마시려 했지만, 닌자라도 안 되는건 안 되는 법인지, 그녀는 세차게 기침을 한 뒤 담뱃불을 눌러 끄고 담뱃갑을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쓰고 있던 후드가 바람에 X혀져, 검은 머릿칼이 드러났다. 59 Related: 『빛 바랜 까마귀가 부르는 백조의 노래』 주먹을 부르는 얼굴 x 총알을 부르는 얼굴 o 나 까마귀가 고양이 쪼아먹는거 사진으로 찍었어 생후 4개월 까마귀가 할 수 있는 거 를 부르는 년2 를 부르는 년3 ,.,.,그래도 지금 발라드 부르는 여자애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루카 오늘부로 파워를 “홍워” 라고 부르는 놈은 죽인다 애니 전성기 라고 부르는 2006년도 애니 리즈시절 글 내비게이션 이전 글 이전 글: 와타리군 폼 다 죽었노다음 글 다음 글: 길고양이들 이거 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