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밥 맛없는건 항상 그랬는데
요새 아빠 정년퇴직 가까워지니까 일찍퇴근하심 ㅇㅇ
그래서 저녁을 거의 맨날 같이 먹게 됐는데
아빠 쩝쩝거리는 소리가 X 너무 레전드라
식탁에 앉아만 있어도 젓가락으로 내허벅지 찌를거같아서
저녁 맨날 머리아파서 안먹는다 배아파서 안먹는다 하면서
방에 기어들어와서 물만 존나마시는중 ㅋㅋ
한 2주 안되는 시간동안 벌써 4키로 빠진거 보니까
진짜 쩝쩝충이 사람을 바꾸는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