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하니 인피니티워 극장가서 본거 생각남

방구석 히키라

그때 극장에서 영화 내리기 직전에 보러갔었는데

첨에 가보니 사람이 업더라;;

다들 시간 딱맞춰 올려나 싶었는데

광고 시작해도 나랑 알바 하나밖에 없음;;;

알바 문닫고 나가더니

나 혼자 관람함 ㄷㄷ;;

끝에 젤 뻘쭘한게 엔딩크레딧 올라가고

그 애꾸가 ‘어머니’ ㅇㅈㄹ 하는거 볼려는데

엔딩크레딧 다 올라가는거 혼자서 기다리는거 개 뻘쭘했음

알바 혼자서.. 문 열어놓고 날 기다리고 있었어..

암튼 조은 추억이었음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