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일본 산골마을의 어떤 신사의 축제가 다가오는데, 민속학 전공한 대학 학생인가 조교하고 2명의 꼴통의 미래없는 도시 청년이 산골마을로 가게 됨.도시 청년은 노인네들만 있는 마을에서 무녀였나? 소녀하고 만나고, 신사에 숨겨진 어떤 신비한 가면에 홀리게 됨.마을에 노인 중 한명의 아들에게 사채빚을 추심하려고 전직경찰이 찾아오고 마을의 중년 사냥꾼은 사채업자를 죽인다.여기에 마을의 토지와 관련되어 정치인과 엮인 사채업자 야쿠자들이 마을로 몰려오게 되는데,축제가 벌어지는 날, 모두가 엮여서 야쿠자와 마을 노인들간의 혈투가 벌어짐. 야쿠자는 노인들을 사시미로 찌르고 노인들은 죽창과 함정으로 서로 막 죽여댐.이 과정에서도 신관은 축제를 강행하고 도시 청년이 가면을 쓰고 일본도로 자신에게만 보이는 전국시대의 사무라이들을 죽이며 어딘가로 향함.마을의 계단식 논 꼭대기의 거대 바위로 향하고, 노인들은 죽어가면서도 이걸 따라감.대살육극에 정치인을 커버치려고 경찰기동대가 출동, 다락논 꼭대기로 향하면서 야쿠자고 노인들이가 잡아 족치려고 하는데,가면을 쓴 청년이 다락논 꼭대기의 거대바위(그 신사에 있는 거 같은)를 둘로 쪼개버리고 지하수가 뿜어져 나와 다락논에 대홍수가 난다.노인들은 미리 말뚝이 박힌 곳에 매달리고 경찰들은 다 쓸려내려감. 이 장치는 전국시대에 마을을 보호하던 비밀의 전승이었음.결말은 청년이 살인죄(경찰포함)로 교도소 갔다가 석방되고 소녀랑 결혼하는걸로 끝나는듯.단편적인 내용만 기억나는데 이 만화 제목 아시는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