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만갤 중독이 무해하다고 생각했음

그냥 커뮤만 들낙 하는 거라 내 인생에 ㅈ도 영향 없을 줄 알았는데 안일한 생각이었음

한달정도 만갤 접으니 수면패턴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시간 버리는 일도 적어지더라

그리고 오늘 다시 돌아와봤는데 정신 차려보니 밤새가며 갤질하고 있었음

이게 존나 무서운 게 이것만 붙잡으면 잠도 안 오고 시간이 존나 빨리 간다는 거임

그냥 자기도 모르게 인생이 갈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