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파이터들 한계점이라 느껴지는게

세계구급 그래플러가 없음

내 개인적으로는 mma라는 장르에서는 어쨌든
챔프나 탑컨텐터가 되려면

그래플링 베이스한테 타격에 대한 운용을 붙이는게 맞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국내 파이터들은 그래플링에 대한 완성도가 아쉬움
코좀이 국내 파이터중에 그래플링 스펙이 제일 우수한 편이긴해도
결국 탑컨텐터들이랑 대결해볼 수준은 아님

이번에도 오르테가한테 섣불리 들어가지 못한건
오르테가가 거리 조절과 타격을 잘한것도 있지만
정찬성이 딱히 들어가서 할게 없음 ㅇㅇ….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들어와도 걍 주짓수 하면 됨
정찬성에 비해 몸도 크고 힘도 강하고 경험도 기량도 더 강하니까

그렇다고 정찬성 특유의 타격전으로 가자니
오르테가가 맞장구를 안쳐줌 오르테가 맷집에 맞장구 쳐줘도
쉽게 이기기 힘든데 그마저도 안해주니

수가 없더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