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인되고부턴 정신이 좀 아픈 친구가 좋더라 .재밌어

내 성격 자체가 어릴때부터 무뚝뚝하고 무덤덤한편이었고 

워낙에 기질자체도 조심성이나 겁이 많은 편이고 그러다보니까

자극을 최대한 피하는 성격인 탓도 있는데 그냥 좀

감정적으로 무뚝뚝하다 해야하나 무덤덤한편임

집에서도 뭔가 표현하기보단 아무말안하는 쪽으로 교육을 받았었고

그래서 나는 오히려 주변사람이 감정적인편이 내가 더 편하더라

걔들보면서 이럴땐 이런걸 느끼면 된다 이런식으로 배움

근데 이게 성인이 되서 애들 감정변화같은거도 보다보니깐 질려서 

정신병 좀 있는 우울증걸린 애들이나 조울증 걸리거나 해서 

감정 변화폭이 비정상적인 애들 아니면 좀 금방 질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