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다닌지 2달 째고 초봉 3600임
중견치고 별로 못 버는 편인데 근무 여건은 ㅅㅌㅊ
일 잘 못해서 구박 좀 많이 받음
내 스펙으로 이만한데 다시 못 들어갈거 같은데
애비가 공부 5년까진 자기가 대줄테니
직장 때려치고 공무원 준비나 하라고 구박함
아빠도 린나이 다니다가 때려쳤었는데
중견이고 뭐고 결국엔 중소기업이라고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이 답이라고 자꾸 그럼
사실 미래 보면 공무원이 낫기는 한데
부모 지원 있을 때 도전하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