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끝나고 군것질 했던게 가장 행복했음

매일 8시에 끝내고

근처 상가 편의점에 있는 500컵면

친구들하고 먹었던것

또 포장마차에서 어묵하고 떡볶이 먹었던것도 그리움

떡볶이 600~700원어치, 어묵2개정도 먹고나서

종이컵에 어묵국물까지 마시는게 국룰이었는데

가끔씩 관장님이 같이 내려와서

핫도그나,닭꼬치도 사줬던적도 있고

아마 평생 다시는 그때 그 기분 못느끼고 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