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한의학 쬐끔은 믿는 이유

작년에 농구하다가 리바 따는데 갑자기 승모근 확 꺾이면서 그때부터 목이 왼쪽으로 안돌아갔음

정형외과 다 찾아 다녔는데 의새X년들도 이유를 모름

MRI까지 찍었는데 증상 안나옴

거의 3개월간 물리치료 존나 받고 도수치료 이런거 다 받아도 안되더라

그래서 한 10달간 병신으로 살다가 고모가 동네 한의원 가보라고 존나 강요해서

어차피 여기서 더 병신되겠어 하는 심정으로 갔는데 침맞고 그날 바로 근육 풀림

그 뒤로 한의학 쬐끔은 신뢰하게 됨

그래도 아프면 한의원 안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