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애들이 오마카세 타령같은거 하고 있는거 보면

솔직히 진짜 마음이 아픔

그 나이 때는 여친이랑 동네 음식점 갔다가


같이 공원만 걸어도 행복할 때인데



자기 나이에 맞는 정상적인 행복을 누리지 못해서

자꾸 뜬금없는 오마카세니, 명품 옷 신발 브랜드 이런걸로

구멍 뚫린 마음을 채우려고 하는거 같아서

안쓰럽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