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는 여기서 작가의 한계가 드러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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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가가 능력이 있었으면 쭉쭉 치고 올라간 뒤에 후으으으으읍 하면서 호흡을 길게 잡고 다시 분위기를 잡아야 하는데

작가가 여기까지 치고 나니까 긴장감을 더 끌고갈 능력이 없어서 바로 오옵, 오오옵 하며 몰락한 전개로 바로 짧게 내려버림.

작가가 능력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보고 있으면 긴 스토리를 짤 재능이 있는가 싶은 부분이 제법 많이 보임.

억지로 끌고나가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매끄럽지가 않음.

결국 작가 자체가 툰 이상을 그릴 여력이 없는게 아닌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