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지는.. 걍 맘에드는거 한번사면
사계절 내내 그것만 입고다니고.. 거의 몇년에 한번 살까말까 하거든?
근데 최근에… 맨날 입고다니던 바지가
많이 헤진거 같고… 주머니 안쪽도 빵꾸나고 해서
걍 무난한 중청 바지 하나 사려고 하는데
위 짤에 나온거는… 24만원이고
색이나 사이즈, 기장 (크롭기장인데… 내가 키가 161이라서.. 오히려 나한텐 일반기장으로 딱임…수선 안해도 될듯함)
모든게 다 맘에드는데
가격이 좀 썐거 같은데..
청바지 비싼거는 제값 하냐?
아니면.. 걍 비슷한 색감/사이즈의… 3~5만원대 바지도 많던데
걍 싼거 사는게 낫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