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가 185에 몸무게가 97kg인데
힘이 엄청 쌘 건 아니라도 친구들이랑 장난이나 힘쓰는 정도는 거의 상위권에서 놀았음
지나다니는 사람 95%이상은 내가 힘으로 이길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만약 어떤 사람이 나의 양 손목을 잡고 파운딩해서 짓눌러서 나를 못 움직이게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한번도 그렇게 당해본적도 없고 내가 힘으로 제압이 된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 감
만화보다가 여주인공이 제압당해서 남자는 역시 힘이 쌔구나 이런 대사 나오길래 떠오른 의문임
물론 나보다 강한사람 많은 건 아는데 그런 거 따지자는 게 아니라 순전히 궁금하다는 거임
나 자신을 압도에서 못 움직인다는 게 상상이 안 가니까
멸치들이나 주짓수하는 사람들 후기 좀
돌덩어리라도 올라와있는 느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