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무슨
개목걸이 하고 섹스하고 그런거
하고 싶대서
철물점 가서
만원주고 개목걸이 사왔드만
“아니이이이 이런거 말구우우우~
성인용품사이트에 예쁜거 있다구 이 병신아”
이러면서
개목걸이 집어던지고
답답해하면서 막 담배피면서 울던데
;;
참나 모를수도 있지
하고
자책하며
그땐 그러고 말았는디
가만 생각해보니
이년
전남친이랑 했던 섹스플
나랑 재연할려고 그런이야기 꺼냈던거 같네
그후에 지가 손수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그러자고 한거보니
개목걸이 섹스 전남친 작품인거 같다 암만생각해두
개같은년
철물점 개목걸이 걸어서
아임리얼 사료 쳐맥이고 헤어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