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냉정하게 비판하자면 ㅇㅇ……..내가볼때

뭐 이미 대히트쳤으니 문제없는거겠지만

드라마를 재밌게 X못하는사람들
즉 완전히 몰입하지 않은상태라면 보이는
문제들이 있는데

약간 배우들이 연기가 오버하는것처럼 보일수있음
그냥 동양의 드라마니까 문화차이로 받아들이고
내용자체에 빠져들면 크게 문제되는건 아닌데

그런 선행조건이 없으면
배우연기가 어색하고 시끄럽게 들릴수가있다
그리고 이정재 초반 1화에서도 느껴지는
묘한 노란장판감성 후진 느낌

이게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짐
나도 보면서 좀 그랬으니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게임자체에 몰입도가 높아지면
해소되는 부분이긴한데

오겜 저평가하는 해외 시청자들 대부분은
좀 적응자체가 힘들어서 저평가를 하지 않나 싶다

반대로 고평가하는 사람들은
게임자체에 몰입했을거다

줄다리기에서 오일남이 나레이션으로
어떻게 이기는지 코치하는것도 명장면이고
불꺼진 실내에서 살육전 펼쳐지는것도 명장면이라고봄

아무튼
초반에 느껴지는 전체적인 이질적인 분위기
이거 못견디면 드라마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