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 모스크빈(アナトリー・モスクビン)」 위험도: 2
러시아의 역사학자이자 네크로필리아. 대학 교수로도 활동했었다고 한다. 그가 절검단에 등재된 이유는 그의 특이한 취미 때문인데 그것은 바로 여자아이와 비슷한 사이즈의 인형을 수집하여 옷까지 입히며 방에 장식하는 것. 하지만 문제는 그 인형들은 단순한 인형이 아닌 실제 여자아이의 시신이다. 그는 체포되기 전까지 10년 간 그는 150구나 되는 여자아이의 시신을 훔쳤고, 그 중 방부 처리를 성공한 수는 29구였다. 방부 처리하여 미라화시켜 아이의 신장에 맞는 수제 옷과 얼굴 마스크를 씌우고 장신구로 치장까지 하여 인형처럼 방에 장식했다고 한다. 심지어 인형마다 음성 기능까지 달아주고 인형이랑 같이 다도회도 즐겼다고… 이미지 검색하면 그의 인형들이 몇 장 나오는데 아무 정보도 모른 채 보면 평범한 인형 같아 보이지만 진실을 알고 나서 보면 소름이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