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하고싶어서… 채팅어플 하다가
방제목 ‘술사줄남자 ㅎ’ <— 있길래
밤 9시에… 택시타고 대전까지 내려감;;;
여자 만나긴 만났는데
뻥안치고 최소 80kg는 넘어보이는 돼지년 이었고…
얼굴도.. 걍 존나 못생겼는데
택시비도 존나 아깝고
거기까지 갔는데.. 그냥 돌아오기 뭐해서
편의점에서 대충 맥주 몇캔사서
모텔가자고해서… 거기서 마시다가
섹스 딱 1번하고
새벽 3시쯤에.. 나혼자 택시타고 다시 서울 올라왔음;
여자는.. 그냥 자고 다음날 알아서 가라고 하고 혼자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