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야구 전혀 안보고 살다가우연히 스포츠뉴스에….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이꼴찌팀 한화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어라?… 이거 왠지 드라마 한편 나올거 같은데?… 꼴찌팀에. 야구의 신이?”이런.. 단순한 호기심에한화경기.. 매일 챙겨보게 됐음..야구자체의 내용보단매순간 카메라에 잡히는.. 김성근 감독의 표정 / 제스춰 같은것에 더 큰 재미를 느끼면서매일 한화경기를 챙겨보다보니..어느새 한화의 광팬이 되어있었고;;그때부터.. 매시즌 하루도 빠짐없이.. 한화경기 <--- 다 챙겨보는중;;;김성근 감독 시절때가.. 가장 재밌었고... 매경기 흥미진진했었고감독 바뀌곤.. 재미는 떨어졌는데그냥... 계속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