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갤러리 구경하다가 이사진 발견했는데 갑자기 다급하게 화면을 돌리더라
나만날땐 절대 조금이라도 노출있는 옷을 입은적이 없었거든…
그런거 원래 못입는다고 하기도했고
내가 이사진뭐냐고 추궁하니까 당황하면서 변명하는데
미국은 남의 눈치를 안보고 자유로운곳이라 그렇게 딱한번 입어봤대
난 아무렇지 않은척 예쁘다 하면서 사진보내달라해서 받았는데 착잡하다…
또 다른사진은 저 겉에 입은거 벗고 양팔 머리위에 올리고있는 사진이였음
길거리 사람 지나다니는데 겨드랑이 다 보인채로있더라
부끄러움 많을줄 알았던여친이 유학가선 다른모습으로 지냈다는거 알게되니까
뭔가 생각이 많아진다…
어떻게 생각하냐 X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