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분만 증명 가능하면 부분무죄 나온다
정말 분통하고 억울해서 5년 동안 피를 토하는 심정이었다
판사도 선고기일 잡았다가도 도저히 판결을 내릴 수 없다고
다시 심리재개 들어가고 2년동안 끌며 고민 많이하던데
결국엔 증언에 모순점이 있어도 배척할 수 없다는
가불기 대법원 판례 인용하면서 유죄 때리더라
형사소송진행 때문에 직장 그만두게 되고
결혼예정인 여친 낙태하고 헤어졌는데
공평의 원칙상 그년도 자식 낳으면 1명은 죽어야 맞지 싶다
살만큼 산 후 회칼 사서 그년 자식 담그고 나도 죽을 예정이다
30년 후 환갑노인이 백주대낮에 젊은애 찔러죽인 사건 나오면
나인 줄 알아라
성추행 무고로 인생 망한 남자들이 안 나대서 그렇지
주변에 은근히 많을 거다
성범죄 수강명령 받고 실제로 교육받으려면
대기인원이 밀려있어서 2달씩 기다려야 된다
아직 무고에 당해X 않은 남자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도 운이 좋아서 살아남은 거야’
그리고 거짓미투 당한 남자들은 찐따같이 그대로 살지말고
나중에 인생 적당히 산 다음 복수하고 떠나라
정말로 억울하게 당한 거면
나처럼 5년이 지나든 50년이 지나든
마음속에 불길이 사그라들 수가 없다
법정에서 거리낌 하나 없이 위증하는 여자들은
(그걸 또 의문점/모순이 있어도 그럴 수 있다며 젠더감수성
사법살인 판결하는 사법부도 문제이지만)
위증에 당한 원한이 깊으면 훗날 어떤 보복을 당할지
나중 생각은 안 하는 모양이더라
법이 개개인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때
스스로 자신과 주변인을 지키고 자력구제를 해야하며
복수는 미덕이었고,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멸시받았다
만약 무고 모해 위증 등 죄를 저지르고도 무사하다면 그 공동체는 어떻게 될까?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30년 전의 복수라도 하지 않으면 사나이가 아니다
원한이 있는데 갚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