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중대장한테 미움받은 썰

딱히 사고친것도없고 조용히 지냈고 체력도 1급은 나왔는데

중대가 몸쓰는일 많이할때 난 행정병은 아닌데 내 분대가 중대랑 별개의 제대에 소속된 외부 부서에서 실내에서 일했음

그래서 소속감도 많이없고 중대장이 싫어했음

거기다 내가 소심하고 조용한성격이라 패기없어서 중대장이 싫어함

체력단련할때 우리 분대만 너넨 약골들이니까 더 돌아야된다면서 빡세게시킴 딱히 우리분대 체력등급이 낮은편도아니엇음

행군할때 내 후임 군장끈이 중간에 풀렸는데 그걸로 중대장이 내가 책임감없다고 갈굼

그리고 혹한기 훈련 전날 그 외부부서에서 불러서 오전에 다른 애들은 훈련준비할때 우린 오전에 일하고 와서 뒤늦게 준비 다마치고 생활관에서 다들 쉬고있는데 중대장이 쓱 둘러보더니 집합시켜서 존나 혼냄

이유는 아직도 모름. 다른 생활관도 다들 쉬고있었음

중대장이 나 휴가 짜르고 분대장 떼버리려고했는데 행정병 선임이 커버쳐줘서 안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