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뒤엔 아무것도 없다. txt

신도 영혼도 없다.

그럼 종교를 왜 아직도 믿는가?

그것은 인류가 집단을 형성하여 발전하기 위해 구상되었고

영적인 무언가에 기대는 건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이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이세상의 모든건 어째서 존재하는가?

라는 원시적 의문에서 답을 찾기위해 자연에 대한 탐구심이 시작되고 인류의 발전이 시작된 것이다.

예로부터 신과 접견하는 자를 집단의 왕으로 추대하여 그 밑으로 계급이 생기고 도덕과 법이 만들어졌다.

종교가 나약한 인간을 뭉치게 함으로써 사회의 기틀을 마련해준 셈이다.

그러나 단언하건데 신도, 영혼도, 죽음 뒤엔 아무것도 없다.

종교는 인간이 허무주의에 빠져 아무런 발전을 하지못해 도태되는 걸 막기위해 구상된 인류의 원시적 본능의 결과물이다.

미생물도 인간도 우주적 차원에서 질량을 비교할 수 없는 먼지에 불과하다.

우리는 암수의 본능과 자연현상으로 생겨난거지 무언가 의도가 있어서 생격난게 아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기계가 생명이 없듯,
인간도 전기적 활동이 다 하면 하나의 고깃덩어리가 된다.

이게 진실이다.  그러니 카르페디엠!

현재를 잡아라. 지금을 즐겨라. 주어진 인생을 만끽해라.

너의 생명은 앞으로 다시 없을 자연상의 짧은 기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