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해서

저는 31살 남성입니다.

제 성격은 어둡습니다. 거기엔 여러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학교폭력 당한것이 크죠.(이때문에 학교도 자퇴했었습니다)

여튼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5년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제가 바깥으로 나오게 된 계기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집안에 돈이 없어서 나오게 되었지요.

그래서 건설현장에 작업자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더군요

성격도 어둡고 침침하고 같이 있기를 꺼려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거기서도 어울리지를 못했고요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랑 못 어울린다는게 이렇게 큰 문제가 될지 몰랐습니다.

일만 잘하면 된다지만 저는 초보입니다.

당연히 일을 모르는것이고 배워야 합니다.문제는 제 성격

성격이 이렇다 하더라도 일만 잘하면 써주겠지만 

일을 못합니다.(초보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지요.)

걱정입니다. 저한테 일을 배울 시간을 줄지를요

어두침침 하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딱봐도 정상은 아닌듯한 기운을 내뿜는 저를 과연 계속 써줄련지

전 이제 이일을 그만두게 된다면 정말 갈곳이 없어져 버립니다.

괴롭습니다.

외롭기도 하구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