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모든 연애나 관계가 재미가 없어짐
대학교 1학년 때 남중 남고 출신인 나랑 여고 출신인 여친이랑 서로 첫 연애 + 자취 + 남고/여고에서 갓 빠져나옴
한번 야스 트기 전까지가 서로 쑥맥이라 힘들었지 그 이후로는 윗줄에서 말한 3중시너지 때문인지 거의 원숭이들마냥 야스함 ㅋㅋ
종강하면 내 자취방 와서 서로 나체로 금토일 있으면서 하루종일 밥먹다가 하고 영화보다가 하고 조그마한 욕실에서 같이 씻다가 하고 자다가 하고 그냥 하고
야동 같은거 틀어놓고 따라해보기도 하고 성인용품 사서도 놀아보고 침도 먹어보고
1주년이라고 인터넷에서 코스프레 복장 사서 해보기도 하고
1년 반동안 똥꼬만 안했다 뿐이지 할 수 있는 대부분을 다 해봄
온갖 질펀한 방법으로 다 했더니 그 이후로 만난 여자들은 그냥 목석 아니면 내가 하는거 받기만 하는 사람들 뿐이여서 다 재미가 없었음
1학년 때 만났던 첫사랑이 서로 상호작용 하면서 야스 즐긴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가 아닐까 싶다
씹질 허락해주는 여자가 생각보다 없다는 걸 알게 된 후
당시 야동 따라한답시고 맘껏 찔꺽찔꺽 할 때가 그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