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근 1년간 가장 수치스러웠던 일… txt

심전도 검사하러
병원 갔는데
인턴인지 간호사인지 20대 초중반 여자애들 3명이
지들끼리 떠들고 있더라?
심전도 검사하러 왔어요~ 하니까
밖에 덥죠? 헤헤 < 이러길래 뭐지? 싶어서
네 덥네요~ 하고 서로 웃으면서 들어감
들어가니까 X 나는 검사할때 팔에 뭐 붙이는줄
알아ㅛ단 말임
근데 윗통 까고 팔다리에 이상한 집게 꽂아놓고 하더라
걍 안그래도 배랫나루 제모해서
요즘 나다 말고 X같아서 설마 했는데
그걸 까더라… X 아…
옷을 덥게 입으셨네 몇살이네 이런거 물어보다
옷 뒤집어 까니까 말 싹 없어지더라..
옷 뒤집어 까다가 옷에 털 걸려서
아X < 이지랄 하고 아… 
끝났어요~ 말도 없길래
내가 물어보고 나옴….
하여튼 너무 수치스러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