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마다 따로 세탁실이 있어서.. 거기서 빨래 돌렸는데
한번은 주말에.. 내 빨래 바구니 들고.. 세탁실 갔는데
세탁기 2대 다 돌아가고 있었고
내 바로 앞에 여자가.. 세탁기 앞에 자기 빨래바구니 놓고서 가더라.
세탁기 끝날때쯤 와서.. 자기꺼 돌릴려고.. 미리 줄 서놓고 간거같은데
나도 당연히 그 여자애 빨래바구니 뒷쪽에.. 내꺼 놓고서 갈라다가
뭔가 호기심? 생겨서
그 여자가 놓고간 빨래바구니… 안에 살짝 살펴봤더니
입다벗어놓은 팬티 몇개 보이길래
쭈그리고 앉아서.. 내 빨래바구니 정리하는척 하면서
그 여자 팬티 꺼내서.. 냄새 존나 맡아봄..
그리고 다시 넣어둠..ㅇㅇ
걍 그랬다고..
그런 추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