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 161인데.. 예전에 한강 갔다가
키 185? 정도 되는 남자가.. 나 내려다보면서 존나 무시하는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고 가길래
“뭘봐요?” 했다가 시비 붙어서
뚜들겨 맞은적 있거든?
그때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후로.. 자그마한 칼 항시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틀리면.. 모가지 찔러 죽일 생각으로 다님..ㅇㅇ
나 무시하는 듯 내려다보는 눈빛 <– 이걸 내가 가장 못참아하고
이성을 잃는거 같음.
얼마전에도.. 키 큰 아재가.. 나 내려다보면서 빤히쳐다보고 가서
그 아재랑도.. 한번 눈싸움 한적 있는데
걍.. 계속 잊혀지지가 않음.. 그 눈빛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