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년 시발 왜이러냐

어제 밤에 설거지 하고 있었는데 옆에 오더니 




갑자기 한강 의대생 사건 얘기 꺼내면서




“그거 뉴스 보니까 같이 술 마시던 친구가




죽은 애 챙기지도 않고 그냥 왔대?




남자들은 원래 그래?




친구 자고 있어도 안 챙기고 와?” 이지랄 하길레




순간 어이가 없어어 “아니 거기서 왜 남자가 그렇게 한다는 얘기나 나오냐”




“그건 남녀를 떠나서 놓고 오는 애들이 인성이 문제다” 이렇게 말하니까




“아 그래 니 주위엔 그런 애들 없다는 거지? 그럼 됐다”이러고 그냥 감  




90년생 32살임